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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word : 이름짧은 글/아주 짧은 소설과 수필 사이 2020. 1. 17. 01:21728x90반응형
교실에 저 모퉁이를 돌아가면 보이는 이름.
그 이름은 나는 잊을 수 없다. 그 이름은 한 여름 밤 나의 잠자리를 설치게 하였고,
숲이 우거진 산의 정상에 올라 갔을때도 떠 오르는 그이름.
나에게 기쁨과 슬픔 그리고 좌절을 안겨주었던 그 이름.....
오늘도 불현듯 그 아이의 이름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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