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Keyword : 쉬는 날
    짧은 글/아주 짧은 소설과 수필 사이 2020. 2. 19. 00:30
    728x90
    반응형

    오랜만에 프로젝트가 한가해진 이유로 회사에 출근해도 빈둥대는 시간이 많아 졌다.

    항상 바쁠때는 쉬는 날이 그렇게 필요하게 느껴졌지만 막상 의미 없는 시간을 때우는 날이 많아지니 무료하고 따분해서 견딜수가 없다.

    '오늘은 뭘하지..?'

    이런 생각이 들때 때마침 창밖의 고양이가 무슨 꿈을 꾸는지 기분 좋은 얼굴로 입을 쩝쩝 대고 있는게 보였다.

    문득 '나는 기분좋은 잠이 더 필요한 거였을지도 몰라'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728x90
    반응형

    '짧은 글 > 아주 짧은 소설과 수필 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Keyword : 적응  (0) 2020.02.02
    Keyword : 이름  (0) 2020.01.17
    Keyword : 동네  (0) 2020.01.16
    Keyword : 방  (0) 2020.01.09
    Keyword : 다시  (0) 2019.12.24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