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에서의 Cold Start와 Warm Start

Cold와 Warm은 온도를 나타내는 단어인데, 종종 컴퓨터 분야에서 사용되는걸 볼 수 있다.

직역하자면 Cold는 낮은 온도라서 기계 입장에서는 부담되는 가혹한? 조건이고, Warm은 어느정도 따뜻하며 온화한 수준이 되겠다.

그러면 컴퓨터에서는 Cold와 Warm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

 

우선 브라우저 프로세스 테스팅 관점에서 살펴보면... (참고 : http://www.howtocreate.co.uk/browserSpeed.html)

 

1. Cold start

This is the time it takes to do a cold load. I log out then in, and then once all background processes have completed, I run the browser as the first program. I use the default settings for the browser, without preloading or quicklaunch tools (unless the browser installs itself this way, as with Internet Explorer on Windows). The browsers are all set to show a single page on startup, and this page is a locally stored basic HTML page.

 

2. Warm start

After completing a cold start, I close the browser, then time how long it takes to start again. I restart it again another two times, and take an average.

 

결론적으로 구체적인 Cold start와 Warm start는 환경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컴퓨터 입장에서는 CPU가 인스트럭션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필수인 메모리 관점으로 이해하면 될 듯 싶다. 최초 실행의 경우는 Cold start로 시스템에서 캐시된 데이터가 없는 상태로 시작되는 경우이고,  Warm start는 이미 한번 이상 실행한 뒤로 데이터가 메모리에 일부 캐시된 상테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 Cold boot와 Warm boot도 이해가 되는듯 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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